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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외화대출에 44.15억달러만 응찰....1차 87억달러의 절반 수준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4-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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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2차 외화대출 입찰에 8일물 2.75억달러와 84일물 41.4억달러가 입찰해 총 44.15억 달러가 전액 낙찰됐다.

지난 1차 외화대출 낙찰액 87.2억 달러에 비해 절반 규모다. 지난 1차 때는 7일물 8억달러, 84일물 79.2억 달러가 응찰해 전액 낙찰됐었다.

7일 한은은 8일물 15억달러와 84일물 70억 달러 규모의 미 연준과의 통화승왑 자금을 활용한 외화대출 경쟁입찰을 실시했다.

15억 달러 예정이었던 8일물은 2.75억 달러만 응찰해 평균 0.4819%에 전액이 낙찰됐다. 최저 낙찰금리는 0.3502%로 응찰기관수는 2개사였다.

80억 달러 예정이었던 84일물엔 41.4억 달러가 응찰해 평균 0.5323%에 전액 낙찰됐다. 최저 낙찰금리는 0.3400%로 응찰기관수는 19개사였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1차 보다 금액이 줄어들어 시장 안정이 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오늘 실시된 무제한 RP도 지난 번보다 2조 가량 줄었다"면서 "전반적으로 자금이 안정된 흐름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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