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운식 사장은 한국전력에서 16년간 발전소 관련 업무를 수행한 뒤, 1994년 미국 GE로 자리를 옮겨 현장기술과 영업지원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존슨콘트롤즈 합류 이전까지는 GE파워코리아 사장으로 리더십을 펼쳤다.
비잘 렝 존슨콘트롤즈 APAC 사장은 "하운식 신임 한국 총괄사장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회사에서 쌓은 다양한 고객과의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비즈니스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