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시장에서의 미 주식과 채권의 리스크오프 움직임도 반영하는 모습이다.
9시16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6틱 하락한 111.29, 10년 선물은 35틱 하락한 131.12를 나타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2.1비피 상승한 1.086%,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2.0비피 오른 1.570%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346계약을 순매도했고 국고10년 선물을 99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이번 주 금통위가 예정되 있고 그 전에 시장을 크게 움직일 재료는 잘 보이지 않아 제한된 범위의 등락으로 본다"고 말했다.
삼성선물의 허태오 연구원은 "금주 금통위를 비롯한 이벤트 대기로 등락폭 제한된 채 국내 주식시장과 수급 동향을 주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