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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전일 분위기 이어 강세 출발 했지만 한산함 속에 횡보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4-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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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전일 분위기를 이어 1일 채권시장은 강세 출발했지만 뚜렷한 방향성은 보이지 않고 있다.

시장이 방향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새로운 재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아 보인다.

한은은 이날 오전 차액결제 담보비율을 20% 낮춘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담보 부담이 10.1조원 줄어들게 돼 시중에 그 만큼의 유동성 공급 효과가 기대된다.

9시1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4틱 상승한 111.40, 10년 선물은 14틱 상승한 131.74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1.2비피 하락한 1.058%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2,282계약과 10년 선물 835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이슈가 없다면 현 수준을 벗어날 움직임이 나타나기는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운용역은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그렇다고 3년이 1%, 10년이 1.5%를 깨는 랠리에 시동을 걸 수준은 아닌 것 같다"고 평가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시장이 안정되어 랠리가 시작될 것도 같은데 그 전에 외환시장 안정이 좀 더 필요해 보인다"며 "어느 수준까지 환율이 안정되어야 하는 것은 정할 수 없지만 오늘도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랠리 가능성을 낮추고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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