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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강세 속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 시도 지속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3-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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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27일 채권시장은 며칠째 이어진 상승추세를 계속 이어가는 모습이다.

전일에 이어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도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준금리 대비 국고3년과 10년스프레드가 저항선으로 보이는 25비피와 50비피 선에 도달해 있어 추가 축소 시도 여부가 관심이란 지적들이 나온다.

9시 1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3틱 상승한 111.36. 10년 선물은 11틱 상승한 132.14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0.1비피 상승한 1.073%,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1.1비피 하락한 1.494%에 매매됐다.

3-10년 스프레드는 전일보다 1.2비피 축소된 42.1비피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35계약, 10년 선물을 160계약 순매수했다.

주식시장은 전일 미국 시장 영향을 받아 급등하고 있다. 코스피가 3%대 후반 상승를 이어가고 있고 원/달러 환율도 17원가량 하락하고 있다. 채권을 포함해 다시 트리플 강세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시장은 안정된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크레딧이 여전히 불안하기는 하지만 크레딧 사자도 일부 유입되는 모습이 보인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4월 국채발행 물량이 50년을 포함해 11.9조면 시장에 우호적이라 본다”면서 “3년 금리가 1%, 10년금리가 1.5%라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 시도는 크레딧물 수급이 좋아져야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RP대상 채권이 된 특은채와 시은채는 매수가 좀 보이나 여전채는 월말이 지나고 채안펀드가 활동하는 4월은 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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