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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무제한 RP 매입 발표 후 강세 흐름 이어져...4월 국채발행계획 대기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3-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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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실질적인 양적완화 정책인 ‘전액공급 방식의 RP 매입’ 영향력이 26일 오후 채권시장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 소식에 국고10년 선물은 한 때 전일대비 138틱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미 상원에선 2조 달러에 달하는 부양책을 통과시켰다. 하원 표결은 현지시간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2시 15분 현재국고3년 선물은 25틱 상승한 111.37, 10년 선물은 124틱 상승한 131.87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4.7비피 하락한 1.055%,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10.3비피 하락한 1.517%에 매매됐다.

3-10년 스프레드는 전일 51.8비피에서 46.2비피로 좁혀졌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606계약과 10년 선물 1,614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무제한 RP매입 발표로 시장이 많이 호전됐다”면서 “이제 시장은 오후에 발표될 국고채 발행계획에 집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추경을 반영해 13조 정도로 추정하는데 이미 시장에 반영되었을 것으로 본다”면서 “다만 만기 구간 별 수량은 이슈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비경쟁인수 물량과 기간을 확대해 PD사에 혜택을 많이 준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이는 PD 손실보전 차원에서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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