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자알볼로는 만 18세가 되어 법적으로 보호시설을 떠나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는다. /사진=피자알볼로.
이번 협약은 피자알볼로의 ‘꿈을피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꿈을피자 캠페인’은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피자알볼로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꿈을피자 한 판 판매 시 100원이 적립되고 있다.
피자알볼로는 협약 기간 동안 피자알볼로 상품권과 생필품 등을 담은 자립 키트 ‘너의 꿈을 응원해’를 구성해 매달 보호종료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 봅슬레이 국가대표 강한 선수에 대한 후원도 진행된다. 현재 23세로 보호종료아동이 된 강한 선수에게는 매달 월세 지원금이 전달된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알볼로가 꾸준히 진행해 온 꿈을피자 캠페인의 이번 타깃은 갑작스럽게 현실과 맞닥뜨리게 된 보호종료아동층”이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막막함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바라며, 피자알볼로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