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및 CRS 시장이 차츰 안정으로 보이고 아시아 시간 대 각국 주식시장도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국고3년 선물은 6틱 하락한 111.43를, 10년 선물은 40틱 하락한 132.54를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1.5비피 오른 1.030%,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2.4비피 상승한 1.451%에 매매됐다.
3-10년 스프레드는 전일보다 0.9비피 확대된 42.1비피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1,357계약과 10년 선물 4,369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A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FX 쪽 시장이 비교적 안정이 되어가는 모습이긴 하지만 해외 금융시장이 확실한 안정을 찾아야 국내시장 투자도 정상적인 궤도에 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
B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장단기 금리가 많이 벌어져 있는 상황”이라면서 “장기물 금리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이는데 매수를 위한 트리거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C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외국인의 원화채 매수와 CRS를 페이하는 재정거래가 많이 들어와 CRS 시장이 급속도로 안정을 찾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