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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강세 출발했으나 전일 기준금리 인하 영향은 제한적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3-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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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7일 채권시장은 전일 한은의 전격적인 금리 인하에 완벽하게 부응하지 못하는 출발을 했다는 지적이다.

9시 1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3틱 상승한 111.34, 10년 선물은 16틱 상승한 132.10에 매매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1.3비피 하락한 1.505%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254계약, 국고10년 선물을 485계약 순매도 중이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시장 경계감이 상당한 듯하다”면서 “주식시장 패닉에 기인한 유동성 우려에 더 민감해 금리인하를 모두 반영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PD사의 한 운용역은 “한은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한은의 국채 직매입 가능성으로 장기물 수급 부담을 덜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부분은 이자율 곡선이 플랫한 쪽으로 진행될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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