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올 들어 첫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KIC는 글로벌 투자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올해 제1차 경력직원 및 감사실장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감사실장(1명) ▲자산배분(1명) ▲대체투자기획(1명) ▲법무(3명) ▲투자오퍼레이션(3명)으로 총 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기간은 이달 30일 오후 3시까지로, 채용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KIC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희남 KIC 사장은 “꾸준히 성장해온 기관 규모나 운용자산 측면에서 올해도 신규 채용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세계 최고의 국부펀드로 도약하는 KIC의 여정에 함께할 우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