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광어·전복의 가격 할인을 통한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롯데그룹.
전복은 예로부터 ‘바다의 산삼’이라 불릴 정도로 귀하게 대접 받아온 수산물 중 하나로 고단백, 저지방으로 영양분이 체내에서 잘 흡수돼 건강식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수산물이다. 롯데마트는 완도전복주식회사와 함께 2018년부터 스마트계류장을 통해 용존산소량, 수온 등을 전자식으로 제어하고 있으며, 전용 신선포장실에서 고객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전 과정 콜드 체인(Cold-Chain) 시스템을 유지해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용호 롯데마트 수산팀장은 “수출 급감,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어/전복 어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 산지에 적체된 광어30톤, 전복 50톤을 준비한 만큼 어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