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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약세 출발…트럼프 성명 대기, 금통위 기대감은 꺾여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3-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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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2일 채권시장은 약세 출발했다.

지난 밤 영란은행이 50비피 금리를 인하했고 WHO는 팬데믹을 선언하는 등 금리에는 우호적인 환경으로 보인다.

다만 이날 예정된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낮아졌고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성명 등 지켜봐야할 재료들이 많아 약세를 보인다는 지적이다.

한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비통방 금통위 회의를 개최한다.

한은은 “이날 금통위에서 통화정책방향 안건은 상정하지않았다”고 밝혔다.

오전 10시엔 트럼프의 대국민 연설이 예정돼 있다. 코로나19 관련하여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12시엔 한은이 ‘통화정책신용보고서’를 발표한다.

9시 10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8틱 하락한 111.34, 10년 선물은 58틱 하락한 133.28에 매매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2.6비피 상승한 1.101%,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5.3비피 상승한 1.418%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553계약, 10년 선물은 977계약 순매도 중이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시장의 긴장감이 무척 고조돼 있다”면서 “오늘 오전 시장 전망이 매우 불투명해 예상하기 매우 힘든 시장”이라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트럼프 발언을 대기하고 있다. 한은 통신보고서, 추경 규모 등도 변동성을 줄 수 있는 재료"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긴급(임시)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내린 적은 있지만, 비통방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내린 적은 없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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