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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오후장 들어 강세 주춤...개인 대량 선물 매도도 유입돼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3-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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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9일 오후 채권시장은 주가 약세 영향으로 한 때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다시 개장가 수준으로 하락하는 등락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가 세계 전역에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이 속속 전해지며 아시아 주식시장을 압박하는 가운데 주가는 낙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국고3년은 역사적 저점인 1.036% (2020년3월4일 민평3사 평균)을 오전 일찍 하향 돌파해 이날 신 금리 저점을 만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오후 2시 5분을 지나며 국고3년 선물은 5틱 상승한 111.65, 10년 선물은 34틱 상승한 134.57에 매매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2.0비피 하락한 1.030%,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4.2비피 하락한 1.306%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493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은 4,686계약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국고3년 선물을 18,075계약, 10년 선물은 6,919계약 순매도 중이다.

증권사의 중개인은 “오전 내내 강세를 보였던 시장이 오후 들어 조정을 보이고 있다”면서 “개인 매도 물량이 주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미 FOMC에서 3월에 50비피를 인하한다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그렇게 된다면 한은도 결국 동조하는 입장을 취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강세 흐름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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