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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도 코로나19 극복 동참…가맹점주 청구유예·마케팅 지원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0-03-05 18:31

피해 가맹점주·개인회원 금융지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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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여신금융협회

자료 = 여신금융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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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카드사도 가맹점주 청구유예, 마케팅 지원 등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연매출 5억원 이하 영세 중소가맹점에 카드론 상환조건 변경과 금리인하,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 등을 지원한다. 회원 연체 시 피해사실 확인 시점부터 3개월간 채권추심도 중지하며 분할상환과 연체료도 감면한다.

BC카드는 연매출 5억원 이하 영세 중소가맹점 전 업종에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가맹점주에는 휴대폰 문자로 통지할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피해사실이 확인된 가맹점주와 개인회원에게 가맹점 대금지급 주기를 하루 단축하고 최대 6개월 결제대금 청구유예를 실시한다. 전 업종 2~6개월 무이자할부와 금융상품 최대 30% 금리 할인, 카드론 만기 시 재연장 등도 지원한다. 전 회원 대상으로 병원과 약국은 2~3개월, 종합병원은 2~5개월 무이자할부를 제공한다. 학원, 안경 등 생활밀착업종에도 무이자할부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금융지원 뿐 아니라 가맹점 마케팅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Myshop 내 마케팅을 지원하고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를 실시한다. 사업자금대출 이자율 인하도 제공한다. 본사 인근 가맹점 위생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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