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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국채 10.3조원...당초 정부입장 대로라면 2분기 월평균 14.3조원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3-05 15:12 최종수정 : 2020-03-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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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국채 10.3조원...당초 정부입장 대로라면 2분기 월평균 14.3조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정부는 11.7조원 추경 예산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중 적자국채 발행이 10.3조원 정도다.

10.3조원의 추경 국채가 발행된다면 4월부터 9월까지 월 평균 12.5조원 가량의 국채가 발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엔 월평균 14.3조원, 3분기엔 10.8조원 수준이다.

당초 기재부는 상반기에 58%, 하반기에 42%를 발행한다고 발표했었다. 이 가정을 토대로 추경이 2분기와 3분기에 걸쳐 발행된다고 계산한 것이다.

만약 4월 이후 매월 균등 발행을 가정한다면 매월 평균 11.4조원을 발행해야 한다.

기재부 국채발행계획과 발생실적 등을 토대로 한국금융신문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다.

기재부 국채과 관계자는 “금액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별도로 안분 계획에 대해서 발표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 좌측 표는 상반기 58%, 하반기 42% 발행 가정, 우측 표는 2분기 이후 월균등 발행 가정)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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