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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가격상승분 모두 반납...부양 기대감에 급등한 아시아 주식시장 반영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3-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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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2일 채권가격이 급등세로 시작했으나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 주식시장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면서 보합 내지 약세로 후퇴했다. 이후 주가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미국 파월에 이어 이 날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는 특별담화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화를 강조했다.

내일은 RBA 금리결정회의가 예정돼 있다. 글로벌투자은행들은 RBA의 금리인하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점들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국 주식시장은 정책당국의 부양기대감이 커지며 3%에 가까운 상승을 만들고 오전장을 마감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금융시장엔 큰 영향없이 지나가는 분위기다.

오후 2시 현재 국고3년 선물은 전일비 보합인 111.43, 국고10년 선물은 19틱 내린 134.13에 매매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0.5비피 상승한 1.105%,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1.8비피 상승한 1.345%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은 3,348계약, 10년 선물은 535계약 순매도 중이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채권의 강세 재료는 모두 소진한 느낌”이라면서 “금리는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추가강세를 위해서는 새로운 재료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채권시장 강세 재료는 소진되어 되돌림이 나오는 모습”이라며 “추가 금리인하 기대는 높지 않은 상황에서 30년물 입찰, MBS입찰 등 수급 이슈도 있어 시장이 약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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