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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가격 급등 개장…파월 발언에 금리 인하 기대 한 단계 높아져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3-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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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2일 채권시장은 가격 급등세로 개장했다.

지난 주말 파월의장의 연준 홈페이지 성명과 미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크게 부각된 여파로 보인다.

파월 연준 의장은 28일 오후 연준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서에서 “미국 경제펀더멘털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코로나19가 경제활동에 서서히 위험을 가하고 있다”며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해 적절히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는 지난 일요일(오전9시 기준) 595명으로 전일 909명 증가에서 314명이 감소했다. 오늘 확진자수가 추가로 감소할 지 관심이다.

우리시간 10시45분엔 중국 Caixin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발표된다.

9시1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1틱 상승한 111.54, 국고10년 선물은 35틱 상승한 134.67에 매매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2.5비피 하락한 1.075%,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3.0비피 하락한 1.297%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은 2,787계약, 10년 선물은 1,222계약 순매도 중이다.

A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파월 발언 후 FF금리선물은 미국 금리인하 확률이 100%까지 올라왔다”면서 “미국 금리 인하가 현실화되면서 우리 시장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B 증권사의 다른 운용역은 “달러약세와 파월 효과 기대감으로 생각보다 주식이 강하다”면서 “장중 채권시장 강세를 제약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어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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