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커바디 오늘핏 단백질 쉐이크는 분말이 담긴 파우치에 물만 부어 섞은 뒤 간편하게 마시는 제품이다. 쿠캣마켓의 건강 간편식 전문 PB 브랜드인 ‘띵커바디’가 ‘띵커바디 오늘 곡물쉐이크 시리즈’, ‘띵커바디 식단관리 도시락’, ‘띵커바디 이중 곤약젤리’ 등에 이어 오랜 준비 끝에 선보인 야심작.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목표 금액의 700%에 달하는 높은 펀딩 달성율을 기록하며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식사 대용 및 단백질 보충을 겨냥해 탄생한 제품답게, 필수 섭취 영양소인 단백질이 1팩(40g)당 무려 20g이나 함유돼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권장식이요법(RDA) 기준 1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50~55g)의 40%에 해당하는 양으로, 이를 음식으로 섭취하려면 계란 흰자를 6개 가량 먹어야 한다. 여기에, 단백질뿐만 아니라, 비타민A•B1•B2•B6•C•E 및 칼슘, 아연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까지 고루 담고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칼로리와 당류 함량 걱정도 덜어냈다. 띵커바디 오늘핏 단백질 쉐이크의 1팩당 당류 함량은 평균 5g, 칼로리는 155Kcal에 불과하다. 식사 대용으로 흔히 먹는 고구마, 바나나, 사과 등 보다도 개당 당류 함량 및 칼로리가 낮다. 설탕이 아닌 스테비아를 이용해 칼로리와 당류 함량을 신경 쓰지 않고 달콤하고 즐겁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세트(7팩)에 1만4900원이다. 현재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 중으로, 한 가지 맛 2세트(14팩)로 구성된 2주팩은 정가에서 16% 할인된 2만4900원에, 네 가지 맛이 각 1세트씩 총 4세트(28팩)로 구성된 4주팩은 23% 할인된 4만5900원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