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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상승폭 다소 둔화…외국인은 국채선물 집중 매수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2-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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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26일 오후 채권시장은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금통위를 앞둔 관망모드로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시간이 갈수록 매수 수량을 증가시키고 있어 시장참여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후 2시 15분을 지나며 현재 국고3년 선물은 9틱 상승한 111.28, 10년 선물은 38틱 상승한 133.53을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물인 국고19-7(22년12월)은 3.3비피 하락한 1.147%, 10년 지표물인 국고19-8(29년12월)은 3.5비피 하락한 1.405%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9,923계약, 10년 선물은 6,082계약 매수 중이다. 오후 들어서도 매수를 꾸준하게 늘리고 있다.

한 증권사의 중개인은 “오후 들며 거래가 한산하다”면서 “시장을 당장 움직일 재료도 보이지 않고 내일이 금통위라 빠르게 관망모드로 들어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중개인은 “외국인이 오늘 국채선물을 집중 매수하고 있다”면서 “내일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 같은 사인처럼 느껴진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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