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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채권강세 이어가…코로나 확진자 급증 영향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2-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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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163명 증가로 발표되자 채권시장은 강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11시 현재 국고3년 선물은11틱 상승한 111.30, 10년 선물은 55틱 상승한 133.70에 매매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3.5비피 하락한 1.145%,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5.0비피 하락한 1.390%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4,373계약, 10년 선물은 3,603계약 순매수 중이다.

주식시장은 상해거래소만 제외하고 국내 시장을 포함하여 아시아 시장 모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1.48%, 니케이 -1.59%, 항셍 -1.17%, 상해 -0.26%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원 환율이 1,216.80원으로 전일비 6.40원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100명을 넘어섰다는 뉴스가 나왔다”면서 “하지만, 절대금리 부담으로 채권시장 강세는 제한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통위 결과가 나온 후에야 추가 인하 가능성에 따른 공방이 이루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2월 금통위에서 금리 인하가 결정되면 지금 시장보다 강한 시장이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2월 금통위에서 금리를 내리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시장 분위기나 경기지표로 볼 때 금리가 튀어 오르지는 못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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