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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27일부터 하루 1만개 한정 생산 '수제치주돈가스' 손보여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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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2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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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오는 27일부터 하루에 1만개 한정 생산하는 수제치즈돈까스를 선보인다. /사진=GS리테일.

GS25는 오는 27일부터 하루에 1만개 한정 생산하는 수제치즈돈까스를 선보인다. /사진=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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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GS25는 오는 27일부터 하루에 1만개 한정 생산하는 수제치즈돈까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수제치즈돈까스는 상품명처럼 모든 생산 과정이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으로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져 하루 생산량이 제한될 수 밖에 없다.

보통의 돈까스와는 다르게 돈까스의 단면은 모짜렐라 치즈가 큼지막하게 보여 시선을 압도한다. 수제치즈돈까스는 두툼한 통모짜렐라 치즈를 얇게 썰은 세 장의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으로 감싼 후 계란물, 밀가루와 빵가루 입혀 튀겨내 만들어진다. 추가적으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2차로 오븐에서 한번 더 구워냈다. 모든 공정이 끝난 돈까스를 조심스럽게 자르면 튀김 옷과 돼지고기 등심이 감싸고 있는 큼지막한 통모짜렐라가 압도적 비주얼을 자랑하는 수제치즈돈까스가 탄생하는 것.

돈까스의 중량만 220g으로(55g* 4개) 성인이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했고 양배추샐러드와 오이피클이 별도로 구성됐다. 돈까스소스와 샐러드를 위한 흑임자 드레싱도 별도 동봉됐다. 가격은 4900원. GS25는 하루 생산량이 한정돼 있는 상품의 특성 상 한 점포 당 하루 한 개씩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김대현 GS리테일 프레시푸드팀 과장은 “돈까스 전문점에서도 구성하기 힘든 퀄리티의 수제돈까스를 GS25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라며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는데 수제돈까스인 만큼 하루 생산량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 많은 고객들께 맛 볼 수 있게 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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