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협은 2,000인분의 안전하고 영양 만점인 한돈 수육을 준비하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인부터 앞장 설 것을 다짐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농협은 2월 10일 이후 농협지역본부, 계열사, 교육원 등 구내식당에서 주 2회 이상 돼지고기 메뉴를 편성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소비부진으로 양돈 농가는 말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며“농협은 돼지고기 소비가 확대되고, 가격이 안정화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