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전] 장기물 다소 약해져...입찰 및 거시경제금융회의 대기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2-14 10:5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4일 오전 채권시장은 단기물은 보합를 보였지만 장기물은 다소 약해지고 있다.

국고3년 선물은 외국인이 순매수로 포지션 전환 덕에 보합을 유지한 반면 국고10년 선물과 장기물 국채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장단기 스티프닝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 날 예정된 50년물 입찰과 더불어 다음 주 국채 10년물 입찰 물량 부담으로 장기물은 강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시장참여자들은 설명한다.

10시4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상승한 110.84, 10년 선물은 11틱 하락한 131.11을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0.1비피 상승한 1.273%,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1.5비피 상승한 1.620%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689계약, 10년 선물은 78계약 순매수 중이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시장참여자들은 50년물 입찰 결과를 대기하고 있다”면서 “곧 이어 예정된 거시경제금융회의도 주목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오늘 50년물, 월요일 10년물, 수요일 MBS 입찰까지 이어져 있어 장기물 강세가 쉽게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