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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오후 들어 다시 강세…외국인 매수 유입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2-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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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1일 채권시장은 오후 들어 다시 강해지고 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외국인 매수가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1시 50분을 지나며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4,609계약, 10년 선물은 2,358계약 순매수 중이다.

국고3년 선물은 4틱 상승한 110.81, 10년 선물은 16틱 상승한 131.39에 매매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0.8비피 하락한 1.287%,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1.5비피 하락한 1.590%에 매매됐다.

2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후에 접어들며 대량 유입된 외국인 매수가 국채선물 시장을 다시 강세권에 올려놓았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오늘과 같이 주식과 채권이 모두 강한 경우는 통화완화 정책에 따라 자산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경우”라며 “우리 채권시장의 경우 매수 주체가 지금은 외국인”이라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주식이 점심시간을 지나면서 일중 상승분을 반납한 것도 채권시장 강세에 영향을 준 것 같다”면서 “주식시장 약세는 중국 공장이 재가동을 시작해 1억 6천만여명이 직장 복귀를 위한 여행에 나설 것으로 중국 교통부가 발언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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