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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네이버 협력해 모빌리티 디지털화 속도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11 09:32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제공=GS칼텍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제공=GS칼텍스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GS칼텍스와 네이버가 에너지 산업에 디지털 데이터 시스템을 접목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여수공장과 주유소 등에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허세홍닫기허세홍기사 모아보기 GS칼텍스 사장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11일 서울시 강남구 GS타워에서 '디지털 전환 협업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두 기업은 ▲GS칼텍스 사업장에 네이버 클라우드 활용 ▲기업용 메신저를 활용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업무 영역에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등 에너지 사업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개발 협업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여수공장 및 주유소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GS칼텍스와 네이버 측은 상반기 중 네이버 클라우드에 전기차 충전 및 결제 데이터를 수집 및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테스트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GS칼텍스는 네이버의 기업용 메신저인 '라인웍스'를 활용해 고객으로부터 주문을 접수하고 고객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편의성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라인웍스는 일본에서 비즈니스 협업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정보 공유 및 챗봇 등 협업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두 회사 관계자는 “에너지 산업과 디지털 산업을 대표하는 두 기업이 산업 현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자 협업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혁신 활동을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와 고객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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