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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혼조…단기물 약세, 장기물 강세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2-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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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0일 오후 채권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단기물은 약한데 반해 장기물은 강세 유지하고 있지만 개장 때와 비교하면 장기물도 다소 밀리는 형국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 증가율이 주춤하고 중국 내 공장 재가동 소식이 주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는 해석이다. 이 날 이사아 주식시장은 큰 폭의 하락으로 시작했지만 장 중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시를 지나며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1.6비피 상승한 1.293%,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0.7비피 하락한 1.595%에 매매됐다.

국고3년 선물은 3틱 하락한110.79, 10년 선물은 13틱 상승한 131.33에 매매 중이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558계약, 10년 선물을 52계약 순매수 중이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이 날 채권시장 움직임에 대해 “완만한 플래트닝이되고 있다”면서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지만 단기구간은 절대금리에 막혀 단기금리는 오르고 장기금리는 강한 플래트닝이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주식시장이 약하게 시작했지만 중국 내 공장 재가동 소식 영향으로 반등하는 모습에 채권시장도 영향을 받는 듯하다”며 "전반적으로 조용한 시장 분위기로 50년 입찰과 파월 국회 증언 등 대기 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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