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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그룹, 수소위원회 가입…연료전지 분리판 연구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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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0 09:43 최종수정 : 2020-02-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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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분리판. (사진=셰플러코리아)

셰플러 분리판. (사진=셰플러코리아)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셰플러그룹은 '수소위원회'에 운영위원으로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소위원회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수소기술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2017년 결성된 글로벌 CEO 협의체다. 현대자동차와 프랑스 에너지기업 에어리퀴드가 공동회장사로 있으며, 완성차 토요타·BMW·다임러, 에너지기업 아람코·쉘·토탈 등 80여개 업체가 회원사로 있다.

셰플러는 수소 연료전지를 구성하는 분리판을 개발하고 있다. 연료전지는 내연기관차 엔진에 해당하는 동력원이다. 분리판은 연료전지 내 에너지가 이동하는 통로 역할을 하며, 연료전지 원가에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부품이다.

셰플러는 "소재 기술, 성형 기술 및 표면처리 기술을 통해 미래의 수소 경제를 위한 핵심 부품의 대량 생산 체제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사업 포트폴리오를 연료전지 시스템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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