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오리온, 지난해 영업익 3272억원…창사 이래 최대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05 19:52

베트남법인 영업익 480억원...최대 실적 달성
러시아도 영업익 56%↑..."부채비율 16%p↓"

오리온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오리온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오리온그룹이 지난해 327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오리온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232억원, 영업이익 327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4분기 기준 609억원, 연결기준 2203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11.9%, 전년 대비 54.1% 증가했다.

오리온 한국 법인은 지난해 매출 7238억원, 영업이익 1079억원을 거뒀다. 지난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오리온 중국 법인은 매출 9744억원, 영업이익 1586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12% 증가했다.

오리온 베트남 법인의 경우 매출 2523억원, 영업이익 478억원을 달성하며 최대 실적을 냈다. 전년 대비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16.5% 오른 실적이다.

러시아 법인도 매출 7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러시아 법인의 영업이익은 지난 2018년(80억원) 대비 55.5% 급증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각 법인 모두 매출 성장을 이뤄내는 한편 비용 구조를 합리화해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특히 베트남 등 해외법인은 초창기 사업투자 차입금을 모두 상환하면서 부채비율을 전년보다 15.7%포인트 내린 47%로 대폭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건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향후 기존 사업 확장 및 신규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올해도 제품력 강화와 신규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속하는 한편, 수익 및 효율 중심 경영의 체질화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MBK, 일본 투자회사 2조 엑시트…홈플러스 추가 지원 압박 커지나 최근 MBK파트너스가 일본 시니어케어 기업 재팬웰빙을 약 2조원에 매각하며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성공했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대한 대주주의 추가 자금 지원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MBK의 지원 여력을 둘러싼 관심도 커지고 있다.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MBK는 최근 일본 시니어케어 기업 재팬웰빙을 미국계 사모펀드 운용사 어드벤트인터내셔널에 매각했다. 거래 규모는 약 2000억엔(약 1조90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재팬웰빙은 쓰쿠이와 소요카제 등을 산하에 둔 일본 시니어케어 지주회사다.MBK는 2021년 쓰쿠이를 인수한 뒤 2022년 재팬웰빙을 설립해 쓰쿠이와 소요카제를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했다. MBK의 재 2 동부건설, 2026년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동부건설이 미래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30여명을 채용하고 본격적인 인재 육성에 나섰다.동부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2026년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입사식은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축하하고 회사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신입사원들이 참석해 환영사와 회사 배지 수여, 웰컴키트 전달, 신입사원 소개 등을 진행했다.동부건설은 올해 ▲토목 ▲건축·▲기계 ▲전기 ▲안전 ▲사무·IT ▲품질 등 7개 분야에서 3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공공 인프라와 주택, 민간 건축, 산업·물류시설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확대 3 금호건설, 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수주…2249억원 규모 금호건설이 총 공사비 2249억원 규모의 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수주하며 환경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이어갔다.금호건설은 한국환경공단이 발주한 '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일대 노후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현대화하는 프로젝트다. 금호건설은 지분 40%를 보유한 대표사로 참여하며 태영건설, 코오롱글로벌, 환경에너지솔루션, 우호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준공 목표는 2031년이다.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6만1000t을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시설과 하루 30t 규모의 분뇨전처리시설, 하루 75t 규모의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이 들어선다.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