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전] 전일 종가 중심 횡보…낮아진 절대금리와 글로벌 주식 안정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1-31 11:0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31일 오전 채권시장은 전일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횡보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려가 경제에 미칠 우려가 여전 하지만 반면 지난 밤 미국 주식시장이 반등에 성공하고 아시아주식시장 역시 전일 비 강세를 보이면서 안정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시 현재 국고3년 선물은 3틱 상승한 110.75, 10년 선물은 3틱 하락한 131.66에 매매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0.4비피 상승한 1.306%, 10년 지표인 국고 19-8(29년12월)은 0.5비피 상승한 1.562%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263계약, 10년 선물을 1,331계약 순매수했다.

안심전환대출용 MBS 15년과 20년물은각각 900억원과 600억원 미매각이 발생됐다. 낮아질 대로 낮아진 금리 탓에 낙찰 금리도 실링 수준까지 치솟았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미매각의 이유에 대해 “시중 금리가 낮아져서 MBS 입찰에 금리 메리트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주식시장이 안정을 보인 탓에 채권시장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것 같다”며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가 해소되기에는 부족해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은 중국을 아프가니스탄, 이란, 이라크, 북한과 같은 level 4 로 지정해 여행 금지를 권고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각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으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