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ERP 기업 인스피언, 2020년 매출 100억 목표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21 13:55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교환 서비스
통합로그솔루션 사업 올해 100억 목표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기업자원관리(ERP) 전문 보안업체 인스피언이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교환(EDI) 서비스 및 통합로그솔루션 사업 등을 통해 올해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19년 경기침체의 여파가 가시지 않아 올해에도 국내 기업들이 힘든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다"면서 "인스피언은 주요 기업고객들이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사진=인스피언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사진=인스피언

이를 위해 최정규 대표는 올해 초 론칭할 인스피언의 통합로그솔루션인 '애니몬 플러스 4.0'에 대한 대폭적인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최 대표는 "애니몬 플러스 4.0에는 보안 목적 외에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서 사용자 행위 감시, 연구 빅데이터 분석, 센서 데이터 분석 등에 사용하도록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적용 사례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론칭한 글로벌 표준 EDI서비스(SaaS)인 'IBN 서비스'에 오픈 API 연계 지원 및 모니터링 기능 강화 등을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편하고 안정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연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인스피언의 주력 사업인 SAP보안솔루션은 아마존 웹서비스(AWS)에서 구입하여 적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적용하도록 하겠다"며 "올해부터는 클라우드에서 SAP를 구축·이전하는 모든 고객들이 쉽게 보안솔루션을 적용, 구축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사업을 통해 고객들과 인스피언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인스피언은 통합로그솔루션 '애니몬 플러스'와 글로벌 표준 EDI서비스인 'IBN' 및 SAP보안솔루션 등을 통해 올해 매출달성 100억 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최정규 대표는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회사는 많지 않지만 인스피언은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기업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어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며 "이미 지난해 과감한 연구개발비 투자 등으로 제품 성능에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이번 신년사에서 중장기 로드맵도 발표했다. 3년 안에 연매출 150억 원을 돌파한다는 목표 아래 IBN 서비스에 대해서는 B2B 서비스 구축, 운영 등을 모두 지원하는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최 대표는 "IBN 서비스가 '매니지드 서비스'로 고도화하면 고객들은 전담 인력 없이 기업의 주 비즈니스에 집중하면 된다"며 "이런 비전 역시 기업 고객들과 윈윈을 통해 서로 발전하겠다는 인스피언의 경영철학을 반영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다른 주력 솔루션인 '애니몬 플러스'는 2022년까지 보안솔루션으로서 자가학습 기능을 추가해 '애니몬 플러스가 사전 지식 없이 사용자 행위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탐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SAP 보안 솔루션은 2021년까지 아마존 웹서비스(AWS) 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MS Azure),ㅈ구글 클라우드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적용 클라우드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는 마지막으로 임직원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고객 서비스 향상 등을 통해 인스피언이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을 주도하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현대제철 김광평, 美 투자에 “내부 재원 활용” 1년 만 차입 조달 ‘결단’ [나는 CFO다] 현대제철 곳간을 책임지는 김광평 기획재경본부장(부사장) 재무 운용 방향성이 ‘내부 재원으로 충분하다’던 지난해와 달라졌다. 미국 제철소 투자가 실행 단계에 들어서자 차입을 늘려 투자 실탄을 마련한 것이다.이는 현대건설 재무 책임자 시절 자금시장이 얼어붙자 빚을 줄이고 현금을 쌓았던 것과는 반대 행보지만, 들여다보면 ‘돈이 필요한 순간에 유동성 공백을 만들지 않는다’는 원칙은 그대로다. 남은 과제는 늘어난 곳간을 미국 투자와 주주환원에 어떻게 나누느냐다.美 제철소 실행 단계 들어서자 차입 9000억 늘어현대제철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 총차입금은 지난해 말 9조2619억 원에서 올해 6월 말 10조1630억 원으로 9 2 카카오톡에 AI 비서… ‘카나나 스페이스’가 바꾸는 일상 카카오가 카카오톡 기반 AI 에이전트 ‘카나나 스페이스’를 공개했다. 대화와 정보 공유를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 메신저의 역할을 넘어 이용자의 요청을 이해하고 실제 업무까지 수행하는 개인화 AI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특히 메시지 전송과 일정 관리부터 향후 상품 주문과 예약, 송금까지 지원하는 AI 비서를 통해 이용자의 일상 전반을 연결한다는 구상이다.신규 AI 에이전트 ‘카나나 스페이스’ 공개카카오는 13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if(kakao)26)’에서 AI 어시스턴트 카나나 스페이스를 공개했다. ‘모든 연결에 지능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3 ‘프리미엄 선점’ 삼성SDI vs ‘수익성 확보’ LG엔솔…전고체 2색 승부수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앞두고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의 전략이 갈리고 있다. 삼성SDI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프리미엄 시장 선점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9년 전기차용, 2030년 로봇용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추진하며 제조 공정 혁신과 원가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두 회사 모두 전고체 배터리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지만 시장 진입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삼성SDI는 양산 시점을 앞당겨 초기 고객사를 확보하고 고성능 배터리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 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제품 구조와 적용처를 나누고 기존 사업과 차세대 기술 개발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삼성SDI, 조기 양산으로 프리미엄 시장 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