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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장 선거후보 10명 17일 등록…18일부터 선거전

편집국

기사입력 : 2020-01-20 18:49

△사진은 기호추천을 마치고 기호 순서대로 서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은 기호추천을 마치고 기호 순서대로 서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이동규 기자] 전국 230만 농민 대표인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17일 최종 10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1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4대 농협중앙회장을 뽑는 선거는 이달 3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다.

임기 4년 단임제인 농협중앙회장은 비상근 명예직이지만, 농협중앙회 산하 계열사 대표 인사권과 예산권, 감사 권을 갖고 농업경제와 금융사업 등 경영 전반에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이날 17일 오후 6시 마감 결과 총 10명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호추첨에 들어갔다.

이들 후보의 기호는 1번, 이성희닫기이성희기사 모아보기 (71)전 경기 성남 낙생농협 조합장 / 2번, 강호동(55) 경남 합천 율곡농협 조합장 / 3번, 천호진 (58)전국농협경매발전연구회 고문 / 4번, 임명택 (64)전 NH 농협은행 인주로 지점장 / 5번, 문병완(62) 전남 보성농협 조합장 / 6번, 김병국(69)충북 서 충주농협 조합장 / 7번, 유남영(59) 전북 정읍농협 조합장 / 8번 여원구(73) 경기 양평 양서농협조합장 / 9번 이주선 충남 아산 송악농협 조합장 / 10번, 최덕규 전 경남 합천 가야농협 조합장(58)으로 후보자들을 추첨에 따라 기호를 결정했다.

정식 후보자 등록이 끝남에 따라 18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30일까지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이 펼쳐진다.

이 기간 후보자는 전화와 문자메시지, 이메일, 명함, 선거공보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표 당일인 31일에는 후보자 소견 발표 기회가 주어진다.

투표는 대의원 간선제 방식으로 치러진다. 전국 조합장 1천118명 중 대의원 292명이 참여하는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으면 당선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 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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