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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가격 하락 반전…금통위 통화정책방향 발표에 영향받아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1-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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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7일 오전 채권시장은 금통위의 ‘통화정책방향’ 발표 직후 하락반전 했다.

통화정책방향 문구를 시장 약세요인으로 해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제 시장참가자들은 기자회견에서 소수의견이 몇 명인지 기다리는 중이다.

11시 1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7틱 하락한 110.22, 국고10년 선물은 28틱 하락한 129.47에 매매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2.8비피 상승한 1.453%,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3.0비피 상승한 1.702%를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4,972계약순매도, 10년 선물을 2,118계약 순매수 중이다.

오전에 개최된 금융통화위원회 금리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는 동결됐다.

이후 ‘통화정책방향’ 발표된이후 시작은 급반전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소수의견이 1명혹은 만장일치 금리동결 가능성이 높아진 것 같다”면서 “기자회견에서이것이 확인되면 추가적인 약세를 보일 것 같다”고 전망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주요국 통화정책을 고려한다는 것에서 통화정책문구가 사라진 것도 시장 약세 요인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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