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개장] 강보합 개장…소수의견 주시하며 금통위 대기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1-17 09:1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7일 채권시장은 전일비 강보합으로 시작했다.

전일 낙폭을 되돌리는 수준의 반응으로 보인다.

9시 1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상승한110.31 국고10년 선물은 6틱 상승한 129.81에 매매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아직 거래가 없다.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0.1비피 하락한 1.70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635계약, 10년 선물을 1,445계약 순매도 중이다.

금통위가 9시부터 열리고 있다. 오늘 금통위에서의 관전포인트는 금리인하를 주장할 위원의 숫자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오늘 시장은 소수위원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면서 “어제 시장이 혼란스러웠던 부분은 소수위원이 1명일 것이라는 루머 때문이었다면, 소수위원 2명은 시장을 다시 강세로 되돌 릴 수 있는 재료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것에 시장참여자들의 생각에 이견은 없는 듯하다.

다만, 소수의견을 보인 금통위원의 숫자가 혹시 줄지 않을까 하는불안감은 다소 커졌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여전히 소수의견이 2명일 것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면서 “금통위가 다가올수록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소수의견을 주장했던 2위원 모두 자신의 의견을 바꿀 환경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시장 분위기가 2명에서 1명으로 소수위원 수를 줄인 것 같다”면서 “간혹 만장일치를 주장하는 사람도 생겨나고 있다”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