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직방, 벤처캐피털 ‘브리즈인베스트먼트’ 설립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16 10:20

직방, 벤처캐피털 ‘브리즈인베스트먼트’ 설립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직방이 벤처캐피털 ‘브리즈인베스트먼트’(Breeze Investment)를 설립했다. 지난해 12월 23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투자회사 인가를 받았으며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직방이 설립한 브리즈인베스트먼트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Corporate Venture Capital)로 프롭테크(Proptech, 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에 특화된 IT 전문 투자회사다. 최근 스타트업 투자가 활발한 가운데 프롭테크 영역에서도 성장성이 높은 다양한 기업들을 발굴, 투자함으로써 프롭테크 생태계 형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브리즈인베스트먼트가 조성한 펀드의 이름은 ’PWF’(Proptech Watering Fund)로, 프롭테크 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투자금 200억원은 직방과 우미건설이 각각 100억원씩 출자했다. 우미건설은 직방이 갖고 있는 프롭테크 산업 육성 의지에 공감하고 벤처기업들을 성장시키고자 펀드 조성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브리즈인베스트먼트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핀테크, 블록체인 등 다양한 프롭테크 분야의 기업들에 투자한다. 뿐만 아니라 후속 투자와 협력사업 연결까지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브리즈인베스트먼트의 수장으로는 직방의 박제무 이사가 선임됐다. 박제무 대표이사는 미국 실리콘밸리 VC 블루런벤처스 출신으로, 안강벤처투자, 원앤파트너스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투자 경험을 쌓아왔다. 대표적인 투자 성과로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IPO), 게임 퍼블리셔 엔터메이트(IPO), 항공부품 제조업체 샘코(IPO), 개발사 비전브로스(M&A) 등이 있다. 박 대표의 오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브리즈인베스트먼트의 전략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제무 브리즈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브리즈인베스트먼트는 국내 프롭테크 활성화와 더불어 벤처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단순한 재무적 투자보다는 기업의 입장에서 관계를 형성하고, 사업 성공의 긴 여정을 돕는 동반자로서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제무 브리즈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제공=직방

박제무 브리즈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제공=직방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김대헌 호반그룹 사장, 호주 현장경영…AI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 강화 호반그룹이 인공지능 산업 성장에 따른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호주 현장경영에 나섰다.호반그룹은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이 지난 6일부터 약 일주일간 호주를 방문해 글로벌 고객사 및 주요 파트너와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대한전선 호주법인과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현장경영은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 확대에 대응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반그룹은 대한전선과 함께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으며, 김 사장은 주요 해외 시장을 직접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신규 기회를 발굴하는 현장 중심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김 사장은 호주 시 2 GS건설, LG전자와 '차세대 AI홈' 맞손…자이에 단계적 적용 GS건설이 LG전자와 손잡고 AI와 로봇을 결합한 미래형 주거서비스 개발에 나선다.GS건설은 허윤홍 대표와 LG전자 류재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차세대 AI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체결한 '미래형 주거 로봇 서비스 모델 구축'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력이다. 양사는 AI와 로봇, 공간을 하나의 거주 경험으로 연결하는 미래 주거 모델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양사는 자이(Xi) 아파트 단지 인프라와 LG전자의 AI홈 솔루션을 결합한 공동주택 전용 AI홈을 개발해 향후 자이 단지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차세대 AI홈은 단순한 가전 제어를 넘어 거주자 3 홈플러스, MBK에 인수된 후 10년…이자 지급에만 2.7조원 홈플러스가 MBK파트너스에 인수된 이후 약 10년간 차입금 이자와 상환전환우선주(RCPS) 관련 비용 등을 지급하는 데 약 2조7000억원의 현금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MBK의 차입매수(LBO) 구조에 따른 인수금융 부담이 장기간 홈플러스의 현금흐름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2015년 말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당시 지배구조는 MBK→한국리테일투자→홈플러스홀딩스→홈플러스스토어즈→홈플러스였다. 하지만 2019년 말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이후 현재의 ‘MBK→한국리테일투자→홈플러스’ 구조로 재편됐다.시장에서는 리파이낸싱 이전까지 존재했던 홈플러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