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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10년 선물 출렁...MBS입찰 800억 미매각 영향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1-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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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5일 오전 국채선물 시장에서 한 때 10년 국채선물이 오전 상승분 반납하고 보합권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는 안심전환대출용 MBS 입찰 결과가 안 좋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미매각분 800억원이 입찰 후 모두 매각되었다는 소식에 10년 국채선물은 다시 강해지고 있다.

11시 1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3틱 하락한 110.42, 10년 선물은 8틱 상승한 129.76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1.3비피 상승한 1.400%,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0.8비피 하락한 1.707%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616계약 순매수, 10년선물은 726계약 순매도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오늘 MBS 입찰에서 총 700억이 미매각이 돼 장 중 시장 분위기를 한 때 약하게 만들었지만 입찰후 미매각분 매각 완료가 되어 10년 선물이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고분석했다.

다른 증권사의 운용역은 “오늘 MBS 입찰이 끝남에 따라 시장은 오늘 저녁에 있을 미중 무역합의 서명과 이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추이에 관심을 집중할 것 같다”면서 “이런 탓에 오후 시장은 횡보할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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