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거래량도 국고3 선물이 3만5천계약, 10년 선물이 2만5천 계약 수준으로 저조한 편이다.
11시 현재 국고3년 선물은1틱 하락한 110.32, 10년 선물은 11틱 하락한 129.27를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0.7비피 상승한 1.413%,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1.7비피 상승한 1.749%에 매매됐다.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은 같은 시각 국고3년 선물을 1,324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을 350계약 순매수 중이다.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이어 코스피는 0.82%, 코스닥은 0.67% 상승 중이다.
채권시장에서 관심이 두고 있는 부동산 관련 시장에 대해 대통령은 강력한 정책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하지만 시장 예상과 일치하는 부분이라 시장가격에 영향은 없다.
한편 대통령은 부동산 폭등의 원인에 대해 부동산 가격상승은 세계적 현상으로 유동성 과잉 탓이라 진단했다.
또한 경기에 대한 대통령의 시각은 점차 경제지표가 나아지고 있고 작년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내용은 없는 것 같다”면서 “오늘 기자회견에서 채권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내용이 없을 것이란 예상과 일치했다”고 덧붙였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