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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강세 개장…안정된 글로벌 시장과 높아진 절대 금리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1-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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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3일 채권시장은 강세 개장했다. 이후 가격 상승폭을 조금식 끌어올리고 있다.

글로벌 시장이 안정을 찾은 것과 유리해진 절대 금리수준 영향으로 보인다.

9시 10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5틱 상승한 110.31, 10년 선물은 26틱 상승한 129.51에 매매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1.6비피 하락한 1.408%,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2.1비피 하락한 1.688%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247계약 순매수, 10년 선물은 18계약 순매도 중이다.

지난 금요일은 약화된 시장심리를 극복하지 못했고 기대했던 저가매수도 볼 수 없었다. 무너진 시장 심리를 벗어나 안정된 시작을 했지만 강세 반전까지는 확신하지 못하는 듯 하다. 확인해 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 보인다.

금주에는 약세 심리를 극복하고 시장 안정이 될 수 있을 것인지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연초에 시장을 흔들었던 이슈들이 잦아들고 있어 좀 더 안정된 모습을 예상한다”면서“이번 주에는 저가 매수를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금리 레벨로는 살 수 있는 기회를 준것 같은데, 오늘 국고채 5년물 입찰 결과가 불안심리를 잠재울수 있을지 보고 있다”고 했다.

여전히 수급이 시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한 시장관계자는 “국고채 5년물 2조입찰 뿐 아니라 MBS 입찰도 대기하고 있어 수급 상황만을 보면 이번 주 시장도 녹록치 않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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