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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보합 회복…증권사 매수 다시 늘려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1-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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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0일 채권시장은 약세와 보합권을 오가고 있다. 증권사가 시장 등락을 주도하는 분위기다.

2시 10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2틱 상승한 110.34, 10년 선물은 12틱 하락한 129.56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전일 최종호가수익률(민평3사) 대비 0.7비피 하락한 1.408%,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1.3비피 상승한 1.698%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5,747계약순매수, 10년 선물을 2,416계약 순매도 중이다.

증권사는 다시 매수에 집중하고 있다. 1시 이후부터 한 시간 동안 국고3년을 약 4,500계약, 10년선물을 약 1,500계약을 매수했다.

은행은 오늘도 국고3년 선물을 대량 매도하고 있다. 2시 현재 11,085계약 순매도다.

시장을 움직일 특별한 재료가 있는 것은 아닌 가운데 시장 참여자들은 단기 트레이딩에 집중하고 있다는 평가도 보인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에는 장중 등락을 증권사가 주도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방향성보다는 시장이 약해지며 매수했던 포지션을 늘리고, 가격이 오르면 이익 실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오전에 저가 매수를 시도했는데 다시 하락할 때 포지션을 정리했다”면서 “시장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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