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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증권사 최초 직접 개발한 해외송금 서비스 시작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0-01-06 17:13

증권사 최초 해외송금 서비스 직접 개발
베트남 우선 시행 후 향후 200여 국가로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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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화투자증권

▲자료=한화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증권사 최초로 직접 개발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이 직접 개발한 해외송금 서비스는 금융결제원 APN(아시아 11개국 금융결제기관 모임)망 연동방식으로 더욱 빠르고 저렴한 해외송금이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수수료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해외송금을 완료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해외송금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 금융투자 어플리케이션 ‘STEPS’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현재는 베트남 은행을 대상으로 해외송금이 가능하지만, 상반기에는 태국, 하반기에는 전세계 200여 개국으로 송금 가능 국가를 빠르게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직접 개발해 고객들에게 빠르고 저렴한 수수료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플러스가 되는 ‘Lifeplus’의 가치를 실천해 쉽고 편리한 금융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STEPS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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