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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보합 출발…다음 주 장기물 수급에 초점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1-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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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3일 보합권 흐름을 타고 있다.
국고3년 선물은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1틱 상승한 110.67, 10년 선물은 3틱 하락한 130.67로 전일대비 보합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0.1비피 하락한 1.322%,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0.4비피 상승한 1.621%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254계약, 10년 선물은 151계약순매도 중이다.
지난 2일 시장 강세가 한국은행 총재 발언과 약한 주식시장에 기반했던 것이라면 이날 시장 움직임은 주식시장 반등과 다음 주 예정된 장기물입찰로 관심의 초점을 옮기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어제 강세는 심리적인 부분이 더 컸던 것 같다"면서 "기관의 경우 연초라 단기물 이외에 사자는 눈에 띄지 않았던것을 보면 수급에 따른 움직임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시장 관계자는 "오후로 시간이 갈수록 수급과증시도 시장에 영향을 줄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음 주 장기물 입찰이 대기하고 있어 새로운 재료가 나오지 않는다면 다음 주 입찰에 대비하며 시간이 갈 수록 횡보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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