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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수급 부담속 장기물 중심 약세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1-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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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2020년 첫 거래일인 2일 채권시장은 장기물 중심으로 약세 개장했다.
이날 오전 국고채 선물시장에서 10시 1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4틱 하락한 110.50, 10년 선물은 36틱 하락한 129.92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물인 국고19-7(22년12월)은 0.8비피 상승한 1.363%에, 10년 지표물인 국고19-8(29년12월)은 3.0비피 상승한1.702%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934계약순매수, 10년 선물을 836계약 순매도 중이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작년말에 국채발행계획이나오고 나서 채권시장은 연초 수급 부담감을 느끼는 것 같다"면서 "오늘은위험자산 가격 움직임을 보면서 눈치장세가 이어질 것 같다"고 전했다.
삼성선물은 연휴 사이 높아진 위험 선호 요인을 반영해 약세 우위 속에 장중 국내 증시와 수급 동향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수출이 -5.2% 지만 둔화폭이 완화됐다고 밝혔다. 7개월만에 한자리수 감소율이다. 또한 2020년 수출은 전년비 3.0% 증가할 것으로 에상했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연초 기대감은 늘 있어온 것이지만 올해엔 특히 기저효과가 분명해 보여 수출액이 전년비 증가 예상은 기대감을 넘어서 실현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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