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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장단기 스프레드 확대…선물은 외국인이 주도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19-12-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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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장단기 스프레드를 좀 더 확대하는 모습이다.
30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전일과 같은 1.366%에 매매되고 있다.
10년물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0.5비피 상승한1.687%다.
장기물의 경우 20년지표인 국고19-6(39년9월)과 30년인 국고19-2(49년3월)은 각각 0.9비피와 0.5비피 상승한 1.706%와 1.690%다.
10년과 30년 스프레드(30년 - 20년금리)가 지난 금요일엔 -0.2비피였으나 현재 +3.0비피로 3.2비피 확대됐다.
국고3년과 10년 선물은 각각 5틱 상승한 110.55과 130.20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국고3년 선물을 1,285계약, 10년 선물을 124계약순매수 중이다.
다만 10년 선물은 초반 강세를 이거가지 못하고 보합수준까지 내려왔다. 외국인이 오전 초반 1000개수준까지 갔던 순매수를 이후 100여개 수준으로 줄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산업생산 0.4% 증가하며 생산·소비·투자가 개선됐으나 시장전문가들은 장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증권사의 한 애널리스트는 "연말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고 발표된 지표가 인상적인 움직임도 아니어서 시장 반응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다가올 1월 채권시장은 수급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어서 이 정도 산업생산으로는 시장에 영향이 없다"고 진단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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