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후] 보합 유지…외국인 국고3년 매수 집중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19-12-26 14:1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국채선물 가격은 26일 외국인이 국고3년 선물을 집중 매수에도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상승한 110.54, 10년 선물은 2틱 하락한 130.58를 기록 중이다.
코스콤CHECK (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0.2비피 하락한 1.367%,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0.4비피 상승한 1.625%에 거래됐다.
외인은 국고3년 선물을 3,520계약, 10년 선물을 535계약 순매수 중이다.
국고3년 선물과 10년 선물 거래량이 26,486계약과18,896계약이 거래되어 낮은 시장참여도를 보여주고 있다.
장단기 스프레드는 12월20일을 정점으로 축소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연말 환매가 많지 않아 매도공백이 있는 상황에서 채권만기는 상대적으로 많아 매수가 좀더 우위에 있다"며 "연말 수급 현황이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의 원인이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내년 수급은 좋지 않고, 장기물 스프레드의정상화를 염두에 둔 정책당국의 발언을 보면 현재는 장단기 스프레드가 벌어져야 할 상황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연말이라는 특수성으로 좀 더 타이트한 장단기 스프레드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