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초반 매도포지션을 매수로 전환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상승한 110.54, 10년 선물은 3틱 상승한 130.63를 기록 중이다.
코스콤CHECK (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0.4비피 하락한 1.365%,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0.3비피 하락한 1.629%에 거래되고 있다.
외인은 국고3년 선물을 1,967계약, 10년 선물을 509계약 순매수 중이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내년 국고채 발행물량이 증가하는 걸 알면서도 이 정도 강세가 유지되는 것을 보면 수급요인 의외로 매우 강한 것으로 봐야 한다"면서 "설령 1월 발행물량이 많아도 당장 반응하기 보다는 입찰 결과를 지켜보면서 대응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