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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그룹, 2020년부터 사용할 새로운 CI 공개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19-12-26 10:42 최종수정 : 2019-12-26 11:01

젊고 스마트한 금융전문기업 이미지 부각...간결한 영문 소문자체
‘메리츠종금증권’ 내년 4월 종금업 라이센스 만료...‘메리츠증권’으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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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메리츠금융그룹

▲자료=메리츠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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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메리츠금융그룹은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젊고 스마트한 금융전문기업의 이미지와 ‘제2의 도약’에 걸맞는 그룹의 비전을 담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사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메리츠금융그룹의 새 CI는 고객에게 풍부한 혜택을 준다는 뜻을 담은 ’메리츠‘라는 기존 사명의 의미에 집중하면서, 메리츠의 열정과 에너지, 자신감, 사랑을 상징하는 컬러 ’오렌지레드‘를 새롭게 적용했다. 또 영문 소문자를 사용함으로써 고객 지향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메리츠를 보다 친근하고 젊은 이미지로 표현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올해 9월 기준 자산 규모가 61조원으로 메리츠금융지주를 설립한 지난 2011년 3월 대비 약 5배 성장했다. 또한 자본은 8조5000억원으로 약 5배, 시가총액은 7조원으로 약 4배 증가하는 등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금융지주, 화재, 종금증권, 캐피탈의 자기자본이익율(ROE)은 12% 이상으로 각 금융업권에서 최고 수준이다. 배당 성향 또한 35%, 시가배당률도 전 계열사 3.8% 이상의 수준으로 주주 친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메리츠종금증권은 2020년 4월 종금업 라이센스 만료를 앞두고, 내년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메리츠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메리츠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CI변경은 메리츠금융그룹이 금융이라는 본업에 충실하면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사회와 공동체에 공헌하는 금융전문그룹으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며 “2022년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손해보험사인 메리츠화재가 100주년을 맞고, 그 이듬해에는 메리츠증권이 50주년을 맞는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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