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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재료 부재 속 보합…1월 국채발행계획 대기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19-12-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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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이 재료 부재 속 약보합세를 타고 있다.
국고3년 선물은 26일 오전 9시15분 현재 4틱 하락한 110.49, 10년 선물은 9틱 하락한 130.51를 기록 중이다.
코스콤CHECK (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0.1비피 상승한 1.370%,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1.1비피 상승한 1.643%에 거래됐다.
외인은 국고3년 선물을 187계약, 10년 선물을 290계약 순매도 중이다.
시장참여자들은 연말을 맞아 시장을 움직일만한 재료를 찾기 힘들어 보인다는 반응이다.
여전히 외국인 매매동향과 장단기 스프레드 등락이 중심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날 1월 국채발행계획은 오후 5시 발표 예정이다.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1월 국채발행 규모는 10조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며 "1월 물량임을 고려하면 절대 금액은 많아 보이나 내년 발행물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이 정도면 시장 중립적일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1월 전체 물량보다는 30년 물량이 어느 정도일지 주목하고 있는데, 2.5조원 이상이면 장기물시장은 약세로 반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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