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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극심한 거래 정체 지속…채권 장기물 중심 다소 강해져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19-12-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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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24일 오후 거래에서도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금리는 장기채 중심으로 다소 강해졌다.
국고3년 선물은 오후 2시 현재 3틱 상승한 110.51, 10년 선물은 9틱 상승한 130.6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0)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0.1비피 하락한 1.376%,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0.9비피 하락한 1.633%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2,170계약순매수, 10년 선물을 17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오후 들어 오전과 달라진 점은 금리수준이 다소 낮아졌다는 것이나 시장참여자가 워낙 적어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변동성도 없고 손에 잡히는 재료도 전혀 없다"면서 "오늘 가격 변화에 큰 의미를두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오늘 오후로 예정된 1월 국채발행계획에 대해 "평균 수량으로 계산하면 1월에 약 12조 발행이나 기재부가 연초를 맞아 얼마나 수량을 조절할 수 있을 지가 관심의 대상이다"면서 "9조 내외 수준이어야 중립적일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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