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금리는 장기채 중심으로 다소 강해졌다.
국고3년 선물은 오후 2시 현재 3틱 상승한 110.51, 10년 선물은 9틱 상승한 130.6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0)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0.1비피 하락한 1.376%,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0.9비피 하락한 1.633%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2,170계약순매수, 10년 선물을 17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변동성도 없고 손에 잡히는 재료도 전혀 없다"면서 "오늘 가격 변화에 큰 의미를두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오늘 오후로 예정된 1월 국채발행계획에 대해 "평균 수량으로 계산하면 1월에 약 12조 발행이나 기재부가 연초를 맞아 얼마나 수량을 조절할 수 있을 지가 관심의 대상이다"면서 "9조 내외 수준이어야 중립적일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