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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한산한 연말 모드…1월 국채발행계획 대기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19-12-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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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이 24일 재료 부재 속에 관망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2틱 하락한 110.46, 10년 선물은 10틱 하락한 130.41을 기록중이다.
코스콤 CHECK(31010)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0.6비피 상승한 1.383%,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0.8비피 상승한 1.650%에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220계약순매도, 10년 선물을 124계약 순매수 중이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이날 오후 예정된 1월 국채발행계획이 시장 변동성을 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전일 오후 4시에 발표된 2020년국채발행계획은 당초 예상했던 터라 시장에 충격이 없을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하지만, 연초엔 수급이 원활치 않은 경우가 많아 1월 발행물량을 기재부에서 얼마나 탄력적으로 조절할 지가 관건이라는 평가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국채발행계획이 나왔는데 예상수준으로 시장에 영향은 없었지만, 실제로 발행이 되는 1월에 시장이 어떻게반응할 지는 그 때가서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오늘은 연말모드가 완연하고, 외국인 이외에 시장을 움직일만한 곳은 없어보여 이들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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