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리스방크 금리가 플러스로 전환한데 이어 일본 10년 국채금리도 플러스 전환됐다.
2시 현재 10년 국채금리는 오후에도 나홀로 약세다. 3년과 20년이 전일 대비 1.8비피와 2.0비피 상승인데 10년물은3.1비피 상승했다.
국고3년 선물은 3틱 하락한110.40이며 10년 선물은 34틱 하락한 129.97를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지표3년인 국고19-7(22년12월)은 1.8비피 상승한 1.398%, 지표10년인 국고19-8(29년12월)은 3.1비피 상승한1.687%에 매매되었다.
20년물인 국고19-6(39년9월)은 1.7비피 상승한1.665%, 30년물인 19-2(49년3월)은 2.0비피 상승한1.640%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4,117계약, 10년선물은 2,925계약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오늘도 국고3년 선물을 4,849계약 대량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스웨덴과 일본 금리의 플러스 전환 소식에 대해 “장중에 글로벌 금리의 움직임에서 우리시장도 많이 연동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면서도 “오늘의 시장 움직임이 그것 때문이라기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다른 관계자는 “해외 요인보다는 MBS 미매각 발생했던 것이 시장 약세 분위기를 확고하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시장의 한 애널리스트는 오늘 MBS 미매각과 관련하여 “기재부가 장기공급 물량을 늘린다는 와중에 급하게 살 필요가 없었기 때문 아니겠냐”는 해석을 달았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