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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장기물 약세 심화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19-12-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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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20일 오전 채권시장은 연말 모드와 재료 부재 속에 단타성 매매에 치중하며 관망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장단기 스프레드 확대되는 모습이다.

11시 현재 국고3년 선물은 약보합 수준에 있으나 국고10년 선물은 장단기 금리 확대를 반영하며 전일비 약 42틱 하락했다.

이 와중에 개인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국고3년 선물을 대량 매수하고있다. 4,908계약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국고10년 선물을 매도에 치중하며 국고10년 선물의 약세를 견인하고 있다. 장단기 스프레드 확대와 같은 방향이다.

통안채 2년과 1년물을11시20분부터 10분간동시 모집한다.

현재 국고3년 선물은 6틱 하락한 110.37 10년 선물은 40틱 하락한 129.91를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 (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19-7(22년12월)은 2.5비피 상승한 1.408%, 10년 지표인 19-8(29년12월)은 3.9비피 상승한 1.695%에 매매 중이다.

20년물인 국고19-6(39년9월)은 4.3비피 상승한1.678%이며 30년물인 국고19-2(49년3월)은 4.7비피 상승한 1.65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3292계약, 10년 선물은 2489계약 순매도 중이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오전장에 대해 “특이점이 없는 장이다”라며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다음 주 월요일 2020년 국채발행계획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관계자는 “강한 사자나 팔자가 나오기 힘든 연말장세다”라며 “장중 움직임이 있더라도 다시 보합권으로 수렴하는 길을 따를것 같다”고 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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